남미 여행 34일차(2023.12.09),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라 보카(La Boca) 탐방

caminito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3일차 일정

부에노스 아이레스 레콜레타 공동 묘지(Cementerio de la Recoleta)에서
에바 페론(에칭 Evita) 묘지를 관람하고,
인근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엘 아테네오 서점을 방문하여 둘러보았다.
레콜레타 공동묘지와 엘 아테네오 서점에서는 한국 단체 여행객을 조우했다.

예약 없이 13:10쯤 관광객이나 현지인에게 인기있는 파라과이 거리의
스테이크 가성비 맛집, Santos Manjares에 가서 와인과 스테이크로 점심 식사 후,
라 보카(La Boca) 지구로 이동하여 라 봄보네라 축구장과 알록달록한 Caminito 예술의 거리를 구경했다.

버스를 타고 산 텔모 시장을 찾아 현지인 속에서 여행의 진면목을 느껴보고,
5월 광장(카사 로사다)을 거쳐 숙소로 조기 복귀해, 인근 가게에서
스테이크, 와인, 과일을 사서 가성비 끝판왕의 푸짐한 만찬을 즐기고 하루를 마감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통카드, 수베(Sube) 카드

Sube 카드(Sistema Único de Boleto Electrónico)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 관광을 위한 필수 카드다.
Sube 카드는 버스, 지하철, 기차 등 여러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 가능한 전자 교통 카드다.

Sube 카드는 Sube 센터, 지하철역, 신문 가판대, 우체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초기 비용은 880 아르헨티나 페소(US$ 0.90)다.
충전은 지하철역, 기차역, 키오스크, 슈퍼마켓,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버스, 지하철, 기차를 탑승할 때 카드 리더기에 터치하면 되며,
내릴 때 터치가 필요 없고, 잔액은 리더기, 웹사이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Sube 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 충전 방법, 잔액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학생, 노인, 장애인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으며,
동일한 날 여러 교통 수단을 이용할 경우 통합 할인이 적용된다.

카드 분실 시 웹사이트나 고객 센터를 통해 신고하고 새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잔액을 이전할 수도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머문 5일 동안 Sube 카드를 완벽하게 활용하여
가까운 곳이라도 시내 곳곳의 관광지를 어려울 없이 잘 돌아 다녔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팔레르모 동의 Airbnb 숙소

팔레르모 역과 버스 정류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시내 방향으로 베란다가 있는 고급 원룸 아파트의 7층을 빌려 2박 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3일차인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
남미 장기 여행 중에 눈과 비바람과 땀에 찌든
겨울 옷들을 귀국하기 전에 애벌 빨래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다.

세탁기를 가동하려는데 작동이 안돼 호스트와도 소통하면서
다시 작동을 시도했으나 움직이질 않아 고장난 것 같다고 통보하고,
커튼으로 구분된 욕조에서 빨래를 해서 베란다에 널어 말리고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가까운 유명 관광지부터 관람하고 다운타운에서 점심 후에 라 보카(La Boca) 지구를
방문하기 위해 레콜레타 공동 묘지를 먼저 찾아 갔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레콜레타 공동 묘지(Cementerio de la Recoleta)

레콜레타 묘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레콜레타 지구에 위치한 유명한 공동 묘지로,
아르헨티나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다.

관광객의 레콜레타 묘지 입장료는 2024년 기준으로 5,090 페소다.
현재 환율로 약 6.20 미국 달러에 해당하고, 입장료는 묘지의 유지 및 보수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레콜레타 묘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티켓은 온라인 또는 입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1822년에 개장된 레콜레타 묘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고급스러운 묘지 중 하나다.
고급스러운 묘비와 아름다운 조각들로 유명하며, 많은 묘지가 예술적인 건축물로 간주된다.

레콜레타 묘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복잡한 미로 같은 구조와 많은 유명 인사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많은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정치인, 작가, 과학자 등 유명 인사들이 이곳에 묻혀 있다.

그 중에서도 에바 페론의 무덤(Panteón de Eva Perón) 이 특히 유명하다.
그녀의 묘는 비교적 소박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녀의 업적을 기린다.

1919년에 태어난 에바 페론(애칭, 에비타 Evita)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으며,
배우와 라디오 방송인으로 일했고, 1945년 후안 페론(Juan Perón)과 결혼하여 퍼스트레이디가 되었다.

에바 페론은 가난한 사람들과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으며,
여성 참정권 운동을 적극 지지했다.
그녀의 노력으로 많은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도입되었다.

1952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사망한,
에바 페론은 여전히 많은 아르헨티나인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묘는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장소로 간주된다.

레콜레타 묘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에바 페론을 비롯한 많은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는 장소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엘 아테네오(El Ateneo)

레콜레타 묘지와 레콜레타 문화센터를 구경하고 나와,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드(El Ateneo Grand Splendid)로 갔다.

1919년에 ‘그랜드 스플렌디드 극장’으로 개장하여 오페라, 발레, 연극 등의 공연이 열리던 장소였다.
1929년에는 영화관으로 전환되었고, 2000년에 서점으로 개조되었다.

무대는 카페로 개조되어 방문객들이 책을 읽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객석은 책장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박스석도 독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건축가 페레 페레이라(Pereira)와 토레스 아르메스토(Torres Armesto)가 디자인했다.
내부에는 원형극장의 구조와 아름다운 천장 프레스코화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제공하며, 현지 및 국제 작가들의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문화 행사와 서적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2008년, 영국의 신문 ‘가디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엘 아테네오 서점은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관광 명소로 꼽힌다.

파라과이 거리의 스테이크 맛집, 산토스 마하레스(Santos Majares)

7월 9일 대로로 나와 파라과이 거리에 있는 산토스 마하레스를 두 번째 찾아갔다.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맛집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장소다.

파라과이 거리(Calle Paraguay)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높은 품질의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다.
또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와 아르헨티나 전통 요리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아사도(Asado), 비페 데 초리소(Bife de Chorizo), 엔트레코트(Entrecôte) 등이 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부터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며,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유명하다.

산토스 마하레스(Santos Majares)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진정한 아르헨티나 스테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관광객을 위한 영어 메뉴와 친절한 안내가 제공된다.

고품질의 음식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스테이크 맛집이다.
방문했을 때 2층에만 한국 팀, 두 팀이 있었다.

직접 방문하여 아르헨티나의 정통 스테이크를 즐겨보시기 바란다.
좌석 수가 많지 않으므로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세 번째 방문했을 때는 문을 열지 않았던 것 같다.

7월 9일 대로, Teatro Colon 버스 정류장

점심 후 라 보카(La Boca) 지구로 가기 위해 7월 9일 대로의 버류 정류장으로 나왔다.
La Boca 지역으로 가는 다양한 노선이 있다.

대로인 만큼 상.하행선의 기나 긴 정류장이 있고, 노선에 따라 정류장의 위치가 다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동안 날마다 지나는 곳이다.

La Boca 지구로 가기 위해 노선 버스 번호에 좇아 Teatro Colon에 있는 정류장으로 갔다.

라 보카(La Boca) 지구의 보카 후니오르스(Boca Juniors) 홈 구장, 라 봄보네라(La Bobonera)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의 성지이자, 5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카 후니오르스(Club Atlético Boca Juniors) 축구팀의
홈 구장인 ‘라 봄보네라(La Bombonera, Estadio Alberto J. Armando )’다.

1905년에 설립된 보카 후니오르스(Club Atlético Boca Juniors)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보카 지구에 기반을 둔 프로 축구 클럽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34개의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Primera División)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보카 후니오르스는 ‘La mitad más uno(반 더하기 하나)’라는 별칭으로,

팬들은 ‘La 12’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경기 중 팀의 ’12번째 선수’ 역할을 하고,
아르헨티나 전체 인구의 약 40%가 이 팀을 지지한다.

라 봄보네라는 그 독특한 구조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인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특별한 경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가 없을 때는 축구장 투어도 가능하다.

알록달록한 드리 델 바예 이베를루세아 거리(Dr. Del Valle Iberlucea)

리오넬 메시는 보카 후니오르스에서 활약하지 않았다.
메시는 13세 때부터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다.

메시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앓고 있었는데, 바르셀로나는 그의 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었다.
메시와 그의 가족에게 중요한 결정 요인이었고, 그의 충성심을 바르셀로나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가 사랑하는 리오넬 메시의 입간판이 홍보용으로 서있다.

보카 후니오르스에서 활약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디에도 마라도나(Diego Maradona),

창의적인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Juan Román Riquelme),
헌신과 열정적인 경기 스타일의 카를로스 테베즈(Carlos Tevez),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Gabriel Batistuta),
골키퍼 로베르토 아본다시에리(Roberto Abbondanzieri) 등이다.

후안 로만 리켈메(Juan Román Riquelme)와 카를로스 테베즈(Carlos Tevez) 입간판이 나란히 서있다.

보카 후니오르스 굿즈의 선물을 사기 위해 기념품 점에 들어갔으나,
가격대가 상당해서 그냥 나왔다.

라 봄보네라 축구장에서 라 보카 항구로 이어지는 기념품 점과 레스토랑 골목이다.

보카 후니오르스의 홈구장인 라 봄보네라에서 카미니토(Caminito) 거리로 이어지는
‘드리. 델 바예 이베를루세아(Dr. Del Valle Iberlucea)’ 거리다.

알록달록한 다채로운 색채의 건물이 유명한 관광 명소다.

Caminito 거리까지 연결돼 예술적 분위기와 활기찬 거리 예술가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이 지역은 생동감 넘치는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아르헨티나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와 예술의 거리, Caminito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보카(La Boca) 지구에 위치한 상징적인 거리인 카미니토 거리(Caminito)다.
카미니토 거리는 라 봄보네라(La Bombonera) 축구장 근처에서 시작해 여러 블록을 가로지르며,
드리. 델 바예 이베를루세아 거리와 연결돼 독특한 알록달록한 건물들로 유명하다.

탱고의 발상지, 카미니토 거리(Caminito)의 상징 건물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이 서있다.

이전에 비어 있어서 관광객들이 올라가서 사진을 찍던 2층 테라스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우승컵을 든 기념비적인 순간을 기리기 위해 2023년에 설치되었다.

거리 곳곳에서 남녀가 탱고를 추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이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탱고 복장을 갖춘 남녀가 돈을 받고 관광객과 탱고 춤을 추는 연출도 한다.

앞에 줄을 선 미국의 젊은 친구와 서로 사진을 찍어 주기로 했다.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의 주장인 리오넬 메시가 우승컵을 들고 있다.

차례가 돼 리오넬 메시와 같은 모션을 취해본다.

남들은 기둥에 대고 파트너와 탱고 춤을 추는데, 그냥 기둥에 기대어 본다.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치를 봐가며 만세도 부르고…

한국의 단체 관광팀을 이 거리에서도 만났는데,
시간 제약으로 긴 줄에 끼어들 틈이 없어 사진 찍고 휙 지나간다.

다양한 색상으로 칠해진 건물들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채로운 색채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거리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아사도(Asado)나 파리야(Parrilla) 같은 전통 아르헨티나 요리를 제공하는 맛집들이 있어,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Caminito 거리의 레스토랑 ‘La Perla’의 좌우 출입구 벽면에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인
디에고 마라도나(좌)와 리오넬 메시(우)의 사진이 붙어 있다.

버거, 피자, 엠빠나다를 파는 Lo del Diego(10) 식당 내부에는
Diego Maradona를 기리는 사진, 유니폼, 기념품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활기 넘치는 산 텔모 시장(Mercado de San Telmo)의 풍경

일요일에는 관광객과 현지인 등의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므로
내일 라 보카 지역을 한번 더 방문하기로 하고, 산 텔모 시장(Mercado de San Telmo)으로 갔다.

여행 중 항상 전통시장, 벼룩시장, 상설 시장, 벼룩 시장이든 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장은 현지인의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며,
신선한 농산물, 수공예품, 기념품 등을 찾기에 좋은 장소다.

시장은 대형 쇼핑몰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흥정하는 과정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장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현지 요리를 직접 맛보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전통 음식, 의류, 공예품 등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간단하게 허기를 달랬다.

시장은 다채로운 색감과 활기찬 분위기로 사진 촬영에 적합한 장소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Sal Telmo 시장 옆에는 리오넬 메시의 단골 레스토랑인 Parrilla La Brigada가 있다.

아르헨티나 독립의 상징, 부에노스 아이레스 오월 광장(Plaza de Mayo)

오월 광장은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월 광장은 1810년 5월 25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장소로,
아르헨티나 독립의 상징이 되었다.

광장 주변에는 대통령궁(Casa Rosada),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시청 등
주요 정부 건물이 위치해 있어, 국가의 정치적 중심지 역할을 한다.

아르헨티나 독립 운동의 지도자 중 한 명이자, 아르헨티나 국기의 창설자로도 알려진
마누엘 벨그라노(Manuel Belgrano)를 기념하는 동상이 있다.

오월 광장은 오랜 기간 동안 정치적 시위와 집회의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특히, 군사 독재 시절 자녀들을 잃은 어머니들이 모여 항의하는
‘오월 광장의 어머니들’ 운동이 유명하다.

대통령궁(Casa Rosad) 앞에 철제 무대가 가설되고 있다.
이 때만 해도 내일 무슨 일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일요일인 내일 여기서 Milei 대통령 취임식과 카퍼레이드가 열린다.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역사적 기념물과 조각상이 있어,
아르헨티나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공간이다.

오월 광장은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단순한 지리적 장소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Palermo Airbnb에서 만찬

오월 광장을 즐기고 있는데, 날씨가 흐려져 비가 올 것 같아 급히 숙소로 돌아왔다
아침에 빨래하여 베란다에 말린 겨울옷들이 젖으면 안되기 때문에 서둘렀다.
숙소로 들어오기 직전에 두 군데 가게를 들러 저녁 먹거리를 위해 시장을 봤다.

바나나, 샐러드, 티본 스테이크 두 덩이, 체리, 자두 등을
10,000 페소($10 USD, 14,000원 상당)에 사와서 푸짐한 저녁 만찬을 즐겼다.

Finca Las Moras Dada wine Number 1, 2 와인 2병과, 물 1병을 10,000원 내외로 구입해서
총 25,000원 상당으로 푸짐한 만찬을 누렸다.
Dada 와인은 Mendoza에 인접한 San Juan의 Finca Las Moras 와이너리에서 생산된다.

Dada No. 1은 우아한 바닐라 향과 잘 익은 붉은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Dada No. 2는 모카 향과 블랙베리와 같은 검은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동안 주로 Dada No. 2 와인을 마셨었다.
조망이 좋은 베란다에 테이블까지 있어 식사하기 금상첨화다.

Dada No. 1, 2 와인이 한국에도 수입되길 바라면서,
내일 시내 호텔로 옮기기 위해 짐을 패킹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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