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 다시 이스탄불로
아시아 지역 이스탄불 도착
이른 아침, 필요한 만큼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칼레이치에서 트램을 타고 안탈리아 공항으로 향했다.
이내 이스탄불의 사비하 괵첸 공항(Sabiha Gökçen Airpot)을 향해 하늘길에 올랐다.

사비하 괵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스탄불 카르트를 충전해 지하철에 올라,
이스탄불 아시아 지역의 중심지인 카디쿄이(Kadıköy)로 이동했다

종점인 카디쿄이에 도착해, 맛집으로 소문난 이스켄데르 케밥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즐겼다.
이후 탁심 광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카라쿄이(Karaköy)행 페리에 올라 보스포루스를 건넜다.
카라쿄이는 카페, 갤러리, 시장, 트램역, 페리 터미널 등이 모여 있어 매우 활기찬 지역이다.

이스탄불을 온전히 체험하려면,
숙소를 여행 동선과 일정에 맞춰 유럽 쪽의 구시가지인 파티흐(Fatih) 지구, 활기찬 탁심(Taksim) 광장,
그리고 아시아 지역의 카디쿄이(Kadıköy) 등으로 나누어 머무는 것이 좋다.
이렇게 분산해서 머물면, 크고 넓은 이스탄불의 다양한 매력을 보다 효율적이며 여유롭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카라쿄이 선착장에서 내려 갈라타 다리 북쪽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버스를 타고 탁심 광장 지하 정류장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천천히 올라오자, 활기찬 탁심 광장이 눈앞에 펼쳐졌다.

탁심 광장은 이스탄불 유럽 쪽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광장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쇼핑, 거리 공연, 집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곳이며, 이스탄불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상징적인 장소다.

광장을 중심으로 유명한 이스티클랄 거리(İstiklal Caddesi)와 산책로와 카페, 레스토랑, 상점들,호텔들이 이어져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다.
특히 밤이 되면 거리마다 음악과 불빛으로 활기를 더하며, 이스탄불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Sel Suite Hotel에서 체크인을 마친 뒤, 밤의 탁심 광장을 가볍게 산책하며 분위기에 흠뻑 젖었다.
거리마다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고,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모여 활기를 더했다.

현지 음식을 맛보며 이스탄불 밤의 풍미를 즐기고, 광장의 생생한 에너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국적인 정취 속에서 이스탄불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며 하루를 차분히 마무리했다.

Day 14 이집션 바자르, 갈라타 다리 구경후 귀국 길로
이집션 바자르
체크아웃후 짐을 맡기고 탁심 광장에서 푸니쿨라(F1)를 타고 카바타쉬(Cabataş)로 이동한 뒤,
트램(T1)으로 환승(지하에서 지상)해 에미뇌뉴(Eminönü)에서 하차해 이집션 바자르로 향했다.

다시 방문한 이집션 바자르의 한국어를 잘하는 사장님이 있는 31번 가게에서,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오일 등의 선물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Street Food, Balik Ekmek
이어서 갈라타 다리 남쪽 선착장 근처 광장으로 이동해,
백종원이 다녀가 유명해진 길거리 케밥집이 있는 곳 중 한 곳에서 고등어 케밥을 간단히 즐겼다.


이른 오전 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찾은 후,
탁심 광장 근처 고급 호텔들 사이에 위치한 Havaist 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탑승했다.

순조롭게 체크인과 출국심사를 마친 뒤,
다시 돌아온 이스탄불과의 짧지만 깊은 여운을 안고 귀국 길에 올랐다.

긴 비행시간 동안 여행에서의 추억들을 사진과 함께 다시 돌이켜 보았다.
다시 돌아 온 베이징 다싱 공항은 출발 항공편이 조금 늘었을 뿐이었다.

김포공항에 도착해 긴 여행의 여정을 끝냈다.
여행은 끝났지만, 튀르키예의 아름다운 기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고,
언제든 다시 방문할 생각이다.
<여행 경비(2인)>
환율 때문에 튀르키예 물가가 저렴해 여행 경비 지출이 크지 않았다.
특히 비수기라 경유하는 왕복 항공료와 벌룬 투어 비용이 저렴했다.
또한 이동시에는 저렴한 대중 교통을 충분하게 활용했다.
- 항공료 1,450,000(튀르키예 왕복, 국내선 3회)
- 숙박 720,000(총 12박, 올인클루시브 호텔 2박 포함)
- 대중교통 110,000(택시, 시외버스, 트램, 공항버스, 돌무쉬, 교통카드 등)
- 입장료 220,000(지하궁전, 고고학박물관, 1453 전쟁박물관, 파묵칼레, 유람선 등)
- 투어 335,000(벌룬, 그린 투어 등)
- 외식 100,000(이스탄불, 안탈리아, 데니즐리, 괴레메 등)
- 마트.시장 30,000(마트, 골목시장)
- 선물등 230,000(선물, 달러, 리라 현금 지출 등)
- 기타 100,000(준비물, 여행자보험 등)
- 합계 3,295,000(1,647,500/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