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Georgia) 자유여행 6일차(2025.10.16)― 카즈베기 2박을 마치고, 트빌리시로

안개 낀 아침, 느긋한 시작 날씨 앱이 예고하던 대로, 오늘 카즈베기는 안개가 낮게 내려앉았다.어제의 화창한 푸른 하늘과는 다른 아침 날씨. 발코니에 앉아 산 능선을 더듬어 보지만, 설산과 게르게티 교회는 구름 속에서 보일듯 말듯 했다. 따뜻한 커피를 내려 식탁에 앉자,주인장이 푸짐한 아침(오이/토마토 샐러드, 소세지, 계란 오믈렛, 피자)을 차려 내고, 와인 한 병을 선물해줬다.한국인들의 숙소 평점이 후할 … 더 읽기

조지아(Georgia) 자유여행 4일차(2025.10.14) — 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로, 캅카스의 스위스를 향하여

새벽 5시, 이동 준비 시작 새벽 5시. 알람이 울리자 창밖으로는 트빌리시의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깜박였다.전날 늦은 밤 미리 예행 연습을 해둔 덕분에 동선은 머릿속에 그려져 있었다.7시 정각에 체크아웃을 마치고 캐리어를 끌고 Square Station 지하철역(Line 1)으로 향했다. 트빌리시 지하철은 두 개의 노선(Line 1·Line 2)으로 구성된 도시의 핵심 대중교통망으로, 버스와 연계해 시내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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