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23일차(2023.11.28), 산티아고 와인투어 & 산티아고 시내 관광

산티아고

오늘의 여정

오늘은 산티아고 교외 Casillero del Diablo(악마의 지하실) 와인 브랜드로 유명한
콘차이토로(Vina Conch y Toro) 와이너리 투어를 다녀와서,
한인타운에서 모처럼 맛있는 한식을 먹었다.

산크리스토발 언덕의 공원, 벨라비스타 거리, 산타루시아 언덕,
라 모네다 대통령궁, 시민 광장, 헌법 광장, 아르마스 광장, 인근 상점가,
동부 쇼핑가에서 만찬 등 시내를 구경하는 산티아고의 마지막 날이다.

칠레 산티아고 약사

칠레는 남미 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안데스 산맥과 태평양 사이에 길게 뻗어 있다.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는 칠레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로
‘산티아고 데 칠레’로 불리며, 약 610만 명이 거주한다.

1541년 스페인 정복자 페드로 데 발디비아에 의해 설립된 이 도시는 식민지 시대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1973년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라 모네다(La Moneda) 대통령궁에서 아옌데 대통령이
최후를 맞으며 역사적인 사건의 현장이 되었다.

산티아고는 도시를 병풍처럼 둘러싼 아름다운 안데스 산맥의 설산,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풍부한 문화적 명소를 두루 갖춘 남미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산티아고에서 상쾌한 아침 산책

Merced 88 호스텔 바로 앞에 있는 Parque Forestal 공원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산티아고의 신선한 아침 공기를 마셨다.
이 공원은 산티아고의 중심부를 따라 이어지는 녹지 공간으로,
나무와 조각들로 가득 찬 평화로운 장소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현지인들이 조깅을 하거나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른 아침의 평온함 속에서 산티아고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다.

Parque Forestal 공원에 위치한 아름다운 조각 분수 Fuente Alemana이다.
산티아고의 독일 공동체가 칠레와의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자 이 조각 분수를 기증했다.
분수의 중심에는 물을 뿜어내는 조각상이 있으며,
조각상은 독일의 전통적 신화나 역사적 인물을 형상화하고 있고,
주위에는 다양한 장식 요소들이 더해져 있다.

디아블로 와인 브랜드의 본고장,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 투어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지인이 벤츠 리무진으로 픽업해 주셔서
산티아고 여행 필수 코스로, 유명한 ‘Casillero del Diablo’ 와인 브랜드를 생산하는
Concha y Toro 와이너리로 향했다.

‘Casillero del Diablo’는 스페인어로 ‘악마의 지하실’을 의미한다.
Concha y Toro 와이너리의 창립자인 돈 멜초르 콘차 이 토로(Don Melchor Concha y Toro)가
자신의 최고급 와인을 보관하는 지하 저장고에 붙인 이름에서 유래했다.

오늘날 Casillero del Diablo는 Concha y Toro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브랜드는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생산하며,
품질과 독특한 전설로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Casillero del Diablo는 와인의 품질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역사와 전설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더해주는 이름이다.

도착하자마자 와이너리 투어를 예약하고 시작 시간을 기다리면서 와인샵을 구경했다.
와이너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름답고 유서 깊은 건물들을 마주했다.

와인샵은 다양한 와인과 와인 관련 상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시내 와인샵에 맛있고 가성비가 있는 와인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구매하지 않았다.

콘차이토로 와이너리의 대저택과 정원

Concha y Toro 와이너리의 고풍스러운 저택은 19세기 후반 유럽식 건축 양식을 반영한 건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외관은 대형 돌 계단, 정교한 기둥 조각, 넓은 베란다로 특징 지어지며,
내부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세밀한 목조 세공으로 장식되어 있다.
저택은 응접실, 다이닝룸, 서재, 와인 저장고 등
고풍스러운 가구와 예술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이 저택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호수 주변을 걸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와이너리의 풍경을 즐겼다.

콘차이토로 와이너리, Diablo 와인 시음

포도밭을 둘러본 후, 우리는 여러 종류의 와인을 시음했다.

포도 재배와 관리에 대한 와이너리 직원의 설명을 들었다.

다양한 국제 품종이 심어진 포도밭이었다.

와이너리 관계자가 각 와인의 특성과 맛을 설명해주며 시음하는 시간을가졌다.

특히, 한국에 수출되는 와인과는 또 다른 디아블로 와인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악마의 지하실, 와인 저장고의 Diablo show

투어의 마지막은 와인 저장고 방문이었다.
수많은 와인들이 저장된 지하 저장고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Diablo 쇼는 단연코 하이라이트였다.

어두운 저장고에서 펼쳐진 이 쇼는 와인의 역사와 전설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이 쇼는 와인에 대한 감동을 배가시켰다.
와인 저장고의 냉랭한 공기 속에서 와인들이 숙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와인의 깊이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

19세기 말, 돈 멜초르는 와이너리에서 자신의 최고급 와인들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와인 저장고에 악마가 산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 소문은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고, 와인 도난 사건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악마의 지하실’이라는 이야기는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이후로도 Concha y Toro 와이너리의 상징적인 이야기로 남아 있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은 실제 와인 저장고를 돌아보며
Casillero del Diablo 와인이 숙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Casillero del Diablo 쇼는 와인과 관련된 전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와이너리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하게 한다.
조명과 시청각 효과를 통해 전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 쇼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투어 중 어두운 와인 저장고에서 시작되는 멀티미디어쇼는
조명, 소리, 영상 등의 시청각 효과를 통해
시청각 효과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 해설과 함께 저장고의 벽에 투사되는 영상들은 악마의 형상과 그 전설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메트로폴리탄 공원과 산 크리스토발 언덕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 투어를 마친 후,
우리는 시내로 돌아와 한인타운 한식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한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한 후, 산 크리스토발 전망대로 향했다.

메트로폴리탄 공원(Parque Metropolitano de Santiago)내에 있는
산 크리스토발 언덕(Cerro San Cristóbal)을 케이블카(teleférico)나 푸니쿨라(funiculaire)로 오르면|
산티아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성모 마리아 석상(Virgen del Cerro San Cristóbal), 성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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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도시와 안데스 산맥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메트로폴리탄 공원을 가로질러 산 크리스토발 언덕 정상까지 연결된다.
케이블카는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산티아고 시내와 주변 산맥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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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산티아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전경이 펼쳐졌다.
정상에 위치한 성모 마리아 석상(Virgen del Cerro San Cristóbal)은
산티아고의 중요한 랜드마크로, 팔을 벌리고 축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언덕의 정상에서 산티아고 시내와 안데스 산맥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도시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이 작은 성당은 성모 마리아 석상 아래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들이 기도하고 묵상할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케이블카와 푸니쿨라를 모두 이용하는 것은
산티아고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왕복 표를 구입하여 이 두 가지 교통수단을 조합해 산티아고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한쪽 방향은 케이블카로 올라가고 다른 방향은 푸니쿨라로 내려오면 더욱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푸니쿨라는 산 크리스토발 언덕의 가장 전통적인 교통수단으로, 1925년에 개통되었다.
아래쪽 벨라비스타(Bellavista) 지구에서 시작하여 언덕 정상 근처까지 이어진다.
경사진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탑승 중에는 산티아고 시내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고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오는 길도 흥미로웠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본 산티아고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다.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바라 본 산티아고의 전경은
자연과 도시,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안데스 산맥의 고요함과 도시의 활기가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곳에서의 전망은 산티아고 여행 중 꼭 경험해봐야 할 명소 중 하나다.

활기찬 Bellavista 지역의 다채로움

산 크리스토발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한 후,
우리는 푸니쿨라를 타고 벨라비스타(Bellavista) 지역으로 내려왔다.
푸니쿨라를 타고 경사진 레일을 따라 안전하고 편리하게 언덕을 내려올 수 있었으며,
내려오는 동안 산티아고의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벨라비스타 지구는 산티아고 시내 중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산 크리스토발 언덕의 푸니쿨라 역과도 가까워서,
산 크리스토발 언덕을 방문한 후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하기 좋은 장소다.

벨라비스타(Bellavista) 지역에 위치한 파티오 벨라비스타(Patio Bellavista)다.
파티오 벨라비스타는 산티아고에서 가장 활기차고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로,
다양한 레스토랑, 바, 카페, 상점 등이 밀집해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독특한 아이템들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각종 예술품과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매하거나 현지 공예품을 쇼핑할 수 있다.

또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건물 벽면과 공간 곳곳에 예술적인 장식과 벽화들이 많이 있다.
야외 테라스와 휴식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식사나 커피를 즐기기 좋다.
특히, 파티오 벨라비스타(Patio Bellavista)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이다.

2019년 폭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다운타운으로 가는 거리 풍경

산티아고의 다운타운은 칠레 폭동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19년에 시작된 칠레 폭동은 불평등과 부정부패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한 사건으로,
많은 건물과 상점들이 피해를 입었다.
시위대의 공격을 받아 여전히 철폐된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을씨년스러운 광경이 펼쳐졌다.
이 흔적을 보며 칠레 사회의 아픔과 변화를 향한 열망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산타 루시아 언덕(Cerro Santa Lucía)의 역사와 아름다움

산타 루시아 언덕은 산티아고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언덕으로,
산티아고의 역사에서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며,
1541년 페드로 데 발디비아(Pedro de Valdivia)에 의해 산티아고 시가 설립된 곳이다.
산타 루시아 언덕과 네프투노 분수는 산티아고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명소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도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이 언덕은 산티아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산타 루시아 언덕(Cerro Santa Lucía)에 있는 네프투노 분수(Fuente de Neptuno)다.
네프투노 분수는 산타 루시아 언덕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19세기 말에 건설되었다.
이 이탈리아 바로크 스타일의 분수는
고대 로마의 해신 네프투누스(Neptunus)를 형상화한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분수는 산타 루시아 언덕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분수에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정원과 산책로,
그리고 여러 역사적인 기념물을 만날 수 있다.

언덕은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연중 내내 여러 축제와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이곳을 방문하면 산티아고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산타 루시아 언덕은 산티아고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산타 루시아 역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라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산티아고 시민광장(Plaza de la Ciudadanía)

라 모네다 궁전(칠레 대통령궁)의 남쪽에 위치한 광장으로
시민광장(Plaza de la Ciudadanía) 또는 불네스 광장이라 불린다.

칠레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마누엘 불네스(장군,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불네스 광장은 라 모네다 궁전과 함께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장소로,
다양한 공식 행사와 시민들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칠레 대통령궁, 라 모네다 궁전(La Moneda Palace)

라 모네다 궁전은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대통령궁으로,
칠레의 대통령 집무실과 행정부가 위치한 곳이다.
이탈리아 건축가 호아킨 토에스카(Joaquín Toesca)가 설계한 네오 클래식 양식의 건물로,
칠레의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다.

라 모네다 궁전은 1784년에서 1805년 사이에 건축되었으며,
원래는 칠레 식민지 시절의 화폐 제조를 위한 건물로 사용되었다.

라 모네다 궁전은 칠레의 정치적 중심지로, 1973년 쿠데타의 주요 현장이기도 했다.
아옌데의 정책은 미국과 칠레 내 보수 세력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아옌데 정부의 경제 문제와 사회적 혼란이 심화되면서,
군부 내에서는 정부를 전복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 대통령의 사회주의 정부가
심각한 경제 위기와 사회 불안에 직면하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Augusto Pinochet)는 1973년 9월 11일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했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포함한 칠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아옌데 정부를 전복했다.
쿠데타 당일, 아옌데 대통령은 라 모네다 궁전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다가 궁전이 폭격을 당하자 자살했다.

쿠데타 이후 피노체트는 1990년까지 칠레를 군사 독재 체제로 통치했다.
그의 정권 하에서 수많은 인권 침해와 억압이 자행되었으며,
수천 명의 반체제 인사들이 실종되거나 처형되었다.

피노체트 정권은 시장 중심의 경제 개혁을 추진하여 칠레 경제를 성장시켰지만,
동시에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대통령 궁을 지키는 말을 탄 경찰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즐겼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와 그의 독재 정권은 칠레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까지도 그 여파는 남아 있는데, 2019년 칠레 폭동의 원인을 제공하였다.

라 모네다 궁전은 1845년부터 칠레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 및 집무실로 사용되며,
궁전 앞의 헌법 광장(Plaza de la Constitución)은 공식 행사와 기념식이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라 모네다 궁전은 이러한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중요한 장소로 남아 있다.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에서의 문화 탐방

아르마스 광장 입구에 칠레 원주민인 마푸체 족을 상징하는 석상이 있다.
이 석상은 칠레의 원주민 문화, 전통과 역사를 기리며,
이를 통해 칠레의 다문화적 유산을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르마스 광장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칠레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티아고 시청(Palacio Consistorial de Santiago) 건물로, 아르마스 광장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다.
고전적인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이 건물은 도시의 역사와 행정을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다.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대성당(Santiago Metropolitan Cathedral) 주변 풍경이다.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칠레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건축과 장식은 많은 관광객들과 신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칠레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보여준다.

산티아고 대성당(Santiago Metropolitan Cathedral) 옆에 있는 칠레 국립 역사 박물관(Museo Histórico Nacional)이다.

우체국 건물 앞에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 다소 생경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탑을 구경하며 연말 분위기를 느꼈다.

산티아고 월스트리트를 구경하고, 한인 타운을 거쳐 산티아고 동부 쇼핑몰의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퇴근 무렵의 산티아고 도심 풍경이다.

산티아고 동부 고급 상가 지역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저녁 식사 장소로 가는 도중, 지인의 형수님이 한인 마트에서 육개장 사발면을 6개나 사오셨다.
1주일 간의 파타고니아 트레킹에서 제일 필요한 비상식량이라고 준비해주셨다.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파타고니아 트레킹 출발에 앞서 대개는 산티아고 한인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파타고니아로 넘어간다.

동부 지역의 고급 상가 지역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두 분과 함께 산티아고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지인의 배려로 호스텔까지 라이드해줘 편안하게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산티아고에 머무는 이틀이나 생업을 제쳐 놓고 발파라이소 드라이브, 콘차이토로 와이너리 투어,
그리고 산티아고 시내투어를 안내해주시고, 맛있는 한식과 이태리 음식을 사주시며,
또 파타고니아 비상식량까지 준비해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산티아고에서의 마지막 일정

호스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산티아고 다운타운을 다시 한번 구경했다.
시내를 산책하며 길거리를 헤집고 다니면서 도시의 야경을 만끽했고,
호스텔로 돌아와 다음 날 새벽 푸에르토 나탈레스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가는 택시를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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