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36일차(2023.12.11),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5일차 & 귀국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5일차 일정

부에노스 아이레스 마지막 날, 38일간의 남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다.
전날 대통령 취임 행사의 교통 통제로 시내 중심부를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지금까지 다녀보지 못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기 위해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가면서 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최대한 많이 구경하고자 했다.

팔레르모와 레콜레타 인근 공원 지역에 있는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
UN공원(Floralis Genérica), 부에노스 아이레스대학 법학부 등을 방문했다.

이어서Palermo Hollywood & Palermo SOHO 거리를 방문하기 위해
100주년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다 비행 출발시간을 고려해 시내 중심부로 돌아왔다.

물과 위생 박물관인 예전의 수도국 건물을 관람하고,
인근에 있는 연방의회와 그 앞에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을 관람하면서
사색과 토론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연방 의회역에서 5월 공원으로 지하철로 이동하여
카사 로사다 뒤에 있는 Kirchner문화 센터 등을 구경하고
택시비와 공항에서 사용할 페소를 소액 환전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하여, 상파울루, 토론토, 밴쿠버를 거쳐
30시간 이상 비행 끝에 인천 공항에 무사하게 귀국하여
버킷 리스트인 남미 자유여행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4통8달의 9 de Julio Bus 정류장

부에노스 아이레스 마지막 날이자, 남미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출발 전에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를 다녀오는 것(왕복 페리, or 페리 & 항공)을 계획했었다.
,
몬테비데오를 가지 않은 대신, 장기 여행으로 다소 지쳐 휴식이 필요했고,
무엇 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너무 좋아
현지에서 일정을 변경하여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하루 추가해 5일간 머물렀다.

5일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머물렀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 속살 들여다 보고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한다면 최소 1주일 정도는 머무를 필요가 있겠다.

아침 후 캐리어와 배낭을 정리해 check out하면서 카운터에 맡겨두고 호텔을 나섰다.
지상에서 버스를 타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눈으로 담고 싶어
Sube 카드를 지하철 역에서 충전한 후 7일 9일 도로의 Teatro Colon 정류장으로 갔다.

아르헨티나의 도시 버스, 흔히 “colectivos” 또는 “bondi”라고 불리는 이 버스들은,
도시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운행하는 버스들은 지하철(Subte)이 다니지 않는 곳을 운행하며,
특정 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훌륭한 교통수단이다.

버스 요금은 이동 거리에 따라 다르며,
최소 요금은 3킬로미터 이내의 거리로, 25.20 아르헨티나 페소(ARS)이고,
3킬로미터에서 6킬로미터까지의 거리는 요금이 28 ARS이다.

승객들은 코인을 준비해야 했지만, 현재는 SUBE 카드를 사용하여
요금을 지불할 수 있어 코인을 소지할 필요가 없다.

버스에서 티켓을 구매하려면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기계에 코인을 삽입하여 티켓을 구매하면 가능하기도 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하철 노선도(SUBTE)

Sube 카드를 이용하여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해가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Subte) 시스템은 6개의 주요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선(Plaza de Mayo – San Pedrito), B선(Leandro N. Alem – Juan Manuel de Rosas), C선(Retiro – Constitución),
D선(Catedral – Congreso de Tucumán), E선(Bolívar – Plaza de los Virreyes), H선(Facultad de Derecho – Hospitales),
이 외에도 Premetro라고 불리는 트램 노선이 있어 지하철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의 요금은, 동 거리와 상관없이 일정하며,
단일 승차권 요금 약 70 아르헨티나 페소(ARS)다.

요금 결제는 SUBE 카드를 사용하여 이루어지며,
이 카드는 지하철 외에도 버스와 기차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지하철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 내 주요 지점들을 연결하며,
대중교통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아르헨티나 국립 도서관

오늘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기로 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도서관으로 특이한 기둥 구조의 건물에 국가 소장 서적이 보관되어 있다.
1, 3, 5층을 방문할 수 있는데, 월요일이라 휴관이었다.

1978년부터 2005년까지 교황으로 재임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냉전 시대의 종식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2014년 4월 27일 아르헨티나 출신인 현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성인으로 추대되었다.

앞 광장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Pope John Paul II)의 조각상 이외에도
코르타자르(Cortázar), 에비타(Evita) 상이 있고, 입장료는 없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UN공원(Parque Naciones Unidas)의 Floralis Generica

Plaza Evita를 가로질러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UN공원(Parque Naciones Unidas)으로 갔다.

플로랄리스 헤네리카(Floralis Genérica)는 UN공원(Parque Naciones Unidas) 내에 위치한
에두아르도 카탈라노가 설계한 거대한 금속 꽃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은 하루 동안 꽃잎이 열리고 닫히는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공원 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다.

여기서도 버스로 와서 잠깐 찍고 가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을 만났다.
지구 반대편의 나라에서 한국 단체 관광객을 주요 관광지에서 자주 만나게 된다.

남미 여행의 붐이 있는 것 같다.
나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혼자, 친구 또는 한국에서 팀을 구성해 자유 여행하거나
단체 관광하는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UN공원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Universidad de Buenos Aires)의 법학부(Facultad de Derecho) 건물이다.
이 건물은 고전적인 건축 양식으로 웅장한 기둥들과 계단이 인상적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교 법학부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명망 높은 법학 교육 기관 중 하나로,
많은 저명한 법률가와 정치인을 배출한 곳이며, 공원과 함께 도시의 중요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100주년 공원(Parque Centenario)

대학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버스를 타고 다음 공원( Parque Centenario)으로 갔다.
100주년(Parque Centenario) 공원은 1909년에 아르헨티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Parque Centenario는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원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즐기기에 좋으며,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주변에는 여러 박물관과 문화 시설들도 위치해 있어, 문화적 탐방을 위한 출발점으로도 훌륭한 장소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 연못, 분수, 놀이 공간, 야외 극장 등이 있다.
또한, 주말에는 종종 예술 전시회나 벼룩 시장 같은 이벤트가 열린다고 한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벤치에 앉아 낮잠 자기 좋은 곳이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Palermo Hollywood & Palermo SOHO

Palermo에서 숙박하면서도 수박 겉핧기로 봐서
다시 Palermo Hollywood나 Palermo SOHO를 방문하려다가,
아쉬웠지만, 출국 시간을 고려하여
중심가로 돌아와서 아름다운 수도국 건물(물과 위생 역사 박물관)을 관람했다.

참고로, 팔레르모 할리우드(Palermo Hollywood)와 팔레르모 소호(Palermo Soho)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인기 있는 두 개의 지역이고,
이 두 지역은 각각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장소들이다.

팔레르모 할리우드(Palermo Hollywood)는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 트렌디한 바, 카페로 유명하고,
많은 예술 갤러리와 디자인 숍이 있어, 현대 예술과 창작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장소다.

팔레르모 소호(Palermo Soho)는 부티크 상점, 독립 디자이너 매장,
빈티지 숍들이 모여 있는 쇼핑의 메카이고, 최신 패션 트렌드를 찾기 좋은 곳이다.

팔레르모 소호는 벽화와 거리 예술 작품들로 가득하며,
산책을 하면서 독특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두 지역은 모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현대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즐길 수 있으므로 꼭 방문해보기를 권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물과 위생 역사 발물관(Museo del Agua y de la Historia Sanitaria)

물과 위생 역사 박물관(Museo del Agua y de la Historia Sanitaria)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독특한 박물관으로,
물 공급과 위생 시스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수도국(Palacio de Aguas Corrientes) 건물은 1877년 스웨덴 출신의 아르헨티나 건축가
Carlos Nyströmer에 의해 양수장으로 설계되었으며 1894년에 완공되었다.

원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물 저장 및 공급 시설로 사용되었으며,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중요성으로 인해 박물관으로 전환되었다.

프랑스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외부는 화려한 타일과 세라믹으로 장식되어 있어,
건물 자체가 역사적 유물로 간주될 만큼 아름답고 중요한 건축물이다.

 영국 도자기 제조업체인 Royal Doulton에서 수입한 300,000개 이상의
유약을 바른 다색의 테라코타 타일로 덮여 있다.

박물관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초기 물 공급 시스템과 그 발전 과정을 전시한다.
초기의 수도관, 펌프, 물 저장 탱크 등의 실제 장비들을 볼 수 있다.

위생과 공중 보건의 역사도 다루고 있으며,
옛날의 화장실, 위생 시설, 하수 처리 시스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물들은 위생 기술의 발전과 그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르헨티나 연방의회(Congreso de la Nación Argentina)

아르헨티나 연방의회(Congreso de la Nación Argentina)는 아르헨티나의 정치적 심장부로서,
역사적 중요성과 건축의 아름다움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건물은 아르헨티나의 민주주의와 입법 활동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97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906년에 완공되었으며,
빅토리오 메조노와 노르베르토 마에차에 의해 설계되었다.

건물 내부의 메인 홀인 Salón Azul은 중요한 의회 회의가 열리는 장소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80미터 높이의 돔과 화려한 장식으로 유명하다.

방대한 자료와 책을 소장한 도서관도 포함되어 있다.
이 건물은 아르헨티나의 입법 활동과 국가적 행사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르헨티나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의회 건물에는 다양한 동상과 조각상이 있다.

로댕(Auguste Rodin)의 생각하는 사람(El Pensador)

아르헨티나 연방의회 앞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El Pensador)’ 동상이 있다.
아르헨티나 연방의회 앞의 로댕 ‘생각하는 사람’ 동상은
사색과 지성, 그리고 민주주의와 토론의 정신을 상징한다.

1907년, 아르헨티나 정부는 로댕이 직접 감독한 정품 복제본 중 하나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을 파리에서 구입했다.
처음에는 알베아르 궁전 앞에 설치되었으나, 1924년에 연방의회 앞에 옮겨졌다.

‘생각하는 사람(El Pensador)’은 로댕이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만든
‘지옥의 문’의 일부로 제작한 작품으로, 사색과 인간의 고뇌를 상징한다.

의회는 민주적인 토론과 논의를 통해 법을 만들고
국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장소이다.

‘생각하는 사람’ 동상은 의원들이 깊은 사색과 철학적 성찰을 통해
토론하고 논의할 것을 강조하고 또 상기하는 역할을 한다.

이 동상은 또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존중을 기념하며,
프랑스와의 문화적 교류와 우정을 나타낸다.
시민들에게 철학적 사고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역할도 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키르치네르 문화센터(Centro Cultural Kirchner, CCK)

카사 로사다 뒤편으로 돌아가면 Puerto Madero 지구 건너가기 전에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이름을 따서 명명된
키르치네르 문화 센터(Centro Cultural Kirchner, CCK)가 있다.

원래 중앙 우체국 건물이었던 이곳은 2015년에 문화 센터로 개조되어 재개장했다.
이 건물은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화려한 돔과 대리석 장식이 특징이다.

CCK는 다양한 예술 공연, 전시회, 그리고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중요한 장소다.
특히 대형 콘서트 홀인 ‘Ballena Azul’은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 시설을 자랑한다.

CCK는 아르헨티나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Centro Cultural Kirchner (CCK)의 옥상은 방문객들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도시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의 여성 독립 운동가로, 19세기 초반 남미 독립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Juana Azurduy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Juana Azurduy는 용맹함과 지도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오늘날에도 남미의 중요한 여성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함께 역사적인 건물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옥상은 문화 센터의 다른 공간들 처럼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명소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CCK의 옥상 전망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문화와 예술 뿐만 아니라 도시의 풍경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되어 Puerto Madero 지구를 다시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라바예 거리에서 택시비와 공항에서 쓸 비용을 환전했다.
환전상을 따라가 화교에게 20, 10, 5 달러 등 소액권으로 환전했더니 환율이 다소 낮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Ministro Pistarini, EZE) 출발

5일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에 짧은 시간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카운터에 택시 호출을 부탁한 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났다.

체크인하고 보딩 패스를 받아 보니 티켓은 3장이었지만,
중간 경유지인 상파울루를 거쳐 4번이나 비행기를 타야 했다.

Ministro Pistarini 국제공항(EZE)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22km 떨어진
에세이사(Ezeiza)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허브 공항이다.

이 공항은 3개의 터미널로 구성되어, 다양한 국제선과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확장과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터미널과 시설이 개선되어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ZE 공항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남미 여행을 마무리한 것을 자축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 공항(GRU) 도착

2시간 45분 비행 끝에 중간 경유지인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GRU)에 도착했다.
남북 아메리카 공항 마다 Starbucks가 있다.

2023.12.11 20: 35, 10시간 35분 비행을 앞두고 탑승하러 이동중이다.
알티플라노 고원 투어와 파타고니아 트레킹으로 인해 출발할 때에 비해 5kg 정도 날씬해진 것 같다.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 도착

날짜가 바뀐, 2023.12.12 06:00,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에 도착했다.

남미까지 왕복 항공 7회, 남미내 항공 12회 총 19회 비행기를 타고 내렸다.
표지판 안내가 잘 되어 있어 공항에서 이용 상의 어려움은 전혀 없는 것 같다.

YYZ공항에서 밴쿠버행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토론토와 밴쿠버 공항은 이번 남미 여행 이전에도 와봤던 공항이며,
동양권 이민자가 많아 친숙한 공항이라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밴쿠버 국제공항(YVR) 도착

11:20, 5시간 비행 끝에 밴쿠버 국제 공항(YVR)에 도착했다.

북미 원주민의 전통 조각물로, 부족의 역사나 신화를 나타내기 위해 세워진
밴쿠버 공항의 상징물인 토템 폴 (Totem Pole)이 배경으로 보인다.

토템 폴은 주로 큰 나무 기둥에 동물이나 신화적 인물의 형상을 조각하여,
특정 가족이나 부족의 상징으로 사용됐다.

인천 국제공항(ICN) 도착

2023.12.13 17:15, 12시간 비행 끝에 인천 국제공항(ICN)에 도착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의 반가운 전광판이다.
17:15에 항공기에서 내려 17:32에 입국장 밖으로 나와
역시 우리 나라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제1의 공항임을 실감했다.

2023.11.1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떠나, 2023.12.13 오후에 도착하여
3일간 총 30시간 20분 간의 비행 끝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렇게 해서, 다시 갈 것을 스스로 약속하며,
정년 퇴직을 앞두고 38일의 대장정인 남미 여행이 일단락됐다.

인생 2막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인 남미 자유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한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면서 귀가했다.

남미 여행 35일차(2023.12.10),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Milei 대통령 취임식

밀레이 대통령 취임식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4일차 일정

팔레르모 Airbnb 숙소 인근 2월 3일 공원에서 아침에 산책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챙겨,
오후 늦은 귀국 비행기이므로 체크 아웃 이후에도 짐을 맡길 수가 있고,
공항 이동에도 더 나을 것 같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Microcentro 지구 hotel에 체크인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팔레르모 동의 공원(Tres de Febrero Park, 2월 3일 공원)

check out time 이전에 Airbnb 숙소를 나서 Palermo 동 근처의 2월 3일 공원(Parque Tres de Febrero)을 산책했다.
공원은 1875년에 개장하였으며,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의 기념일인 2월 3일을 기리기 위해 이름 지어졌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큰 공원 중 하나로, 다양한 명소와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멀리 고층 건물이 보이는 이 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다.
길 양쪽으로는 푸른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상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원 초입에는 시몬 볼리바르(Simón Bolívar) 동상이 있다.
스페인으로부터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의 독립을 이끈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 멘도사,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아르헨티나 도시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은
도시 곳곳에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숲으로 우거진 공원이 많았고.
공원이나 광장의 이름을 독립 영웅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는 점이다.

아르헨티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정부가 기증한 것으로,
1910년에 건립된 스페인 기념비(Monumento de los Españoles)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간의 역사적, 문화적 유대를 상징하며,
아르헨티나 독립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기념한다.

아침 공기도 신선하고 날씨가 화창해 산책하기 좋았다.

팔레르모 동 인근의 공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사람들이 걷거나 뛰며 운동을 즐기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인 로사리오 정원 (El Rosedal),
전통적인 일본 정원의 요소를 갖춘 일본식 정원 (Jardín Japonés),
다양한 식물 종을 볼 수 있는 식물원 보테니컬 가든 (Jardín Botánico)이 있다.

호수,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산책, 자전거 타기,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원의 영역은 무슨 숲 같이 거대해 공원을 횡단해 다녀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Tres de Febrero Park는 그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다.
휴일이라 공원에는 벌써 운동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팔레르모 동 Airbnb를 나와 지하철을 타고 남미 여행의 마지막 숙소인 Microcentro 지구 hotel로 가는 길이다.
늦은 오후 비행기인데, Airbnb는 짐을 맡길 수 없고, 국제 공항(EZE) 가는 교통편을 고려하여 옮겼다.

호텔에 check in하고 길거리로 나와보니 차도에 차들은 하나도 없고,
아르헨티나 국기를 든 군중들이 삼삼 오오 모여 5월 광장으로 몰려가고 있었다.

오벨리스크가 있는 7월 9일 대로의 독립 광장과 마주 보고 연결된
5월 광장((Plaza de May)의 대로(Avenida Diagonal Norte)도 차가 하나도 없었다.

마요 광장(Plaza de Mayo)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5월 광장은 아르헨티나의 정치적, 역사적 중심지로 여러 중요한 건물들이 밀집해 있다.

아르헨티나 Milei 신임 대통령 취임

5월, 마요 광장(Plaza de Mayo) 안쪽은 통제되고 있어
메트로폴리탄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에 가까운 곳까지 접근했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그리스 신전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대형 열주와 삼각형 페디먼트를 가지고 있다.
페디먼트에는 성경의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다.

이 대성당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교회 중 하나로,
16세기 후반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개조되었다.
대성당 안에는 아르헨티나 독립 영웅 호세 데 산 마르틴(José de San Martín) 장군의 무덤이 있다.

밀레이(Milei) 신임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후속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의회에서 취임식을 하고 5월 대로를 통해 5월 광장으로 와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을 하고 있었다.

어제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Casa Rosada) 앞에 설치되고 있던 철제 구조물은 취임 연설하는 연단이었다.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 연설중이고, 마요 광장 안으로는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대통령 취임 연설을 듣고 있는 지지자들과 대성당으로 배경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베니다 디아고날 노르테(Avenida Diagonal Norte)

마요 광장과 오벨리스코를 직접 연결하는 직선 도로인
아베니다 디아고날 노르테(Avenida Diagonal Norte, 대각선 북로)다.

이 도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요한 금융 및 상업 지구를 지나간다.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건물이 혼합되어 있어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르헨티나 젊은이들과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출범하는 대통령 취임식 축제를 즐겼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 교통 통제

Milei 대통령 취임식 행사가 진행되는 국회의사당과 5월 광장까지
이동 구간인 오월 대로(Avenida de Mayo), 이의 횡단구간인 7월 9일 도로, 5월 광장으로 연결되는 도로 등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심가의 전체 도로가 교통 통제로 멈춰 섰다.

Teatro Colon 재방문

교통 통제로 인해 La Boca 지역으로 대중교통이 운영되지 않아
가까운 곳에 도보로 돌아 다니기로 했다.

Teatro Colón은 1908년에 개장했으며, 신고전주의와 바로크 스타일을 결합한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 극장은 여러 차례의 개보수를 거쳐 오늘날에도 여전히 뛰어난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Teatro Colón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프랑스 오페라 가르니에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로 꼽힌다.
수많은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 발레, 클래식 음악 공연이 이곳에서 열린다.

이 극장은 뛰어난 음향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음향을 가진 공연장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이로 인해 많은 유명 음악가와 오케스트라가 이곳에서 공연하는 것을 선호한다.

아르헨티나의 과거의 영광

20세기 초,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 였다.

1913년 무렵 아르헨티나는 1인당 GDP 기준으로 세계 상위 10개국 중 하나였으며,
이는 캐나다, 호주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능가하는 번영을 누렸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20세기 초 아르헨티나가 경제적으로 번영하던 시기에 크게 발전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빠른 경제 성장과 대규모 유럽 이민을 통해 번영을 누렸다.

이 시기는 아르헨티나의 ‘황금기’로 알려져 있으며,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이 시기에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로,
특히 농업과 원자재 수출을 통해 경제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이러한 경제적 번영의 중심지로,
현대적인 인프라와 건축물이 대거 세워졌다.

이러한 번영은 1930년대 대공황과 이후의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점차 쇠퇴했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전히 그 시기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국회의사당 구역


취임식은 끝난 것 같으나, 국회의사당에 이어지는 5월 대로도 아직 통제되고 있다.
Avenida de Mayo에는경찰, 군인, 특수 부대 등이 동원돼 양쪽 인도 안쪽의 도로는 상엄한 경계 중이었다.

이 대로는 1894년에 건설되었으며, 파리 스타일의 대로로 설계되었다.
이 도로는 카사 로사다(Casa Rosada)와 국회의사당(Plaza del Congreso)을 연결된다.

도로를 따라 다양한 건축 양식을 가진 건물들이 늘어서 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건물로는 팔라시오 바롤로(Palacio Barolo)와 카페 토르토니(Café Tortoni)가 있다.

Avenida de Mayo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장소로,
오늘처럼 축하 행사와 여러 시위가 열리는 곳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아베니다 데 마요(Avenida de Mayo)에 위치한 팔라시오 바롤로(Palacio Barolo)다.
이 건물은 아르헨티나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으며, 독특한 건축 양식이다.

팔라시오 바롤로는 아르누보(Art Nouveau)와 네오로마네스크(Neo-Romanesque) 스타일의
혼합된 건축물로,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오 팔란티(Mario Palanti)가 설계했다.

1923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당시 남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단테의 ‘신곡’을 테마로 설계되었다.

건물은 100미터 높이로, 단테의 천국, 지옥, 연옥을 상징하는 2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라시오 바롤로는 원래 사무실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사무실과 상점이 입주해 있다.

건물의 꼭대기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이 건물은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의 역사적, 문화적 유대를 상징하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국회의사당 앞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아직 통제가 풀리지 않아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라바예 거리로 점심을 먹기 위해 나왔다.

Milei 대통령의 경제 정책


2023년 12월 10일 오늘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 취임한 하비에르 헤라르도 밀레이(Javier Gerardo Milei)는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으로, 자유당을 이끄는 우익 성향의 자유 전진 정당 연합의 지도자다.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로서 시장 자유의 극대화를 주장하며,
기업 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밀레이 정부는 정부 지출을 줄이고, 공공 부문 감축 및 보조금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가 소유 기업의 민영화와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 시장 유연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아르헨티나 페소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달러화 도입을 검토 중이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 정책과 통화 공급 조절을 병행하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개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페소의 환율이 절하된 것은
인플레이션, 경제적 불확실성, 달러화 도입 논의, 글로벌 경제 환경, 정치적 불안정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 때문이다.

Blue Dollar의 환율(암환율, informal-rate) 변동 추세다.
달러를 소지한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기 좋은 여건이다.
100달러 짜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도로 중 하나가 교통 통제로 텅텅 비어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Lavalle 거리 스테이크 맛집, La Estancia

La Estancia Asador Criollo는 1962년에 설립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Lavalle 거리에 위치한
전통적인 아사도(Asado) 레스토랑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극장 지구(Theater District)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오벨리스코에서 매우 가깝다.

La Estancia는 아르헨티나 전통 바비큐인 아사도를 전문으로 하며,
특히, Bife de Chorizo(스테이크), Tira de Asado(갈비), Matambre 등 다양한 메뉴가 인기다.

메인 요리의 가격은 약 20~30달러 범위이며,
고기 요리 외에도 다양한 샐러드와 사이드 메뉴가 있다.

전통적인 아르헨티나 농가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넓은 공간으로 따뜻하고 환영받는 분위기다.

Lavalle 거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번화한 보행자 거리 중 하나로,
여러 극장, 카페,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La Estancia는 그 역사와 전통적인 요리로 인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이다.
아르헨티나의 정통 아사도를 맛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장소다.

아사도(Asado)와 파리야(Parrilla)

Asado는 아르헨티나식 바비큐로,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을 숯불에 천천히 구워낸 요리다.
Parrilla는 Asado를 조리하는 데 사용되는 그릴의 이름이자, 이 그릴에서 조리된 음식을 의미한다.
Asado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을 Parrilla라고 하기도 한다.

Asado는 Parrilla라는 평평한 그릴이나 Asador라는 수직 구조물에 고기를 걸쳐
천천히 구워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고기를 만든다.

Asado de tira(갈비), Vacio(옆구리 살), Matambre(옆구리 살) 등이 주요 메뉴고,
Asado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중요한 사회적 행사로, 주말이나 축제 때 자주 열린다.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고기 요리 전통을 반영하며,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잘 보여준다.

산 텔모 벼룩 시장(San Telmo Flea Market)

La Estancia에서 든든하게 허기를 달랜 후
걸어서 5월 광장을 거쳐 San Telmo 벼룩 시장이 열리는 Plaza Dorrego로 향했다.

산 텔모 벼룩시장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산 텔모 지역에서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유명한 시장이다.
시장은 도라레스 광장(Plaza Dorrego) 주변에서 열리며, 산 텔모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산 텔모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로, 19세기 중반에서 후반에 걸쳐 발전했고,
이 지역은 예술가들과 보헤미안 문화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La Boca 지역 보다 물가가 저렴해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기에 좋다.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유니폼도 훨씬 저렴해서 3개를 샀다.
아르헨티나도 피혁 제품이 유명하므로, 여기서 튼튼한 혁대도 여러 개 구입했다.

골동품, 빈티지 아이템, 예술 작품, 수공예품, 옷, 책, 레코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또한 희귀하고 독특한 물건을 찾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탱고 공연, 거리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라이브 음악 등이 펼쳐져 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시장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 노점과 레스토랑이 있어,
엠파나다, 아사도, 파스텔리토 등 아르헨티나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시장을 둘러보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산 텔모 벼룩시장은 현지인들에게는 주말의 중요한 사회적 모임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아르헨티나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 텔모 벼룩시장은 그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상품들로 인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다.
일요일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다면, 만사 제쳐두고 다녀가길 바란다.

오월 광장의 Casa Rosada 대통령

카사 로사다(Casa Rosada)는 5월 광장에 위치한 대통령궁으로,
공식적으로는 대통령 집무실이자 정부 청사다.

이 건물은 19세기 말에 지어졌으며, 핑크색 외관 때문에 ‘핑크 하우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카사 로사다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요새와 우체국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당시 페인트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건물 외관을 보호하기 위해 소의 피를 섞어 만든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분홍색이 되었다.

건물의 디자인과 색상은 프랑스 건축의 영향을 받았으며,
당시 프랑스에서는 분홍색이 유행하였다고 한다.

분홍색은 19세기 후반 아르헨티나의 두 주요 정치 세력인 연방주의자(빨간색)와,
중앙집권주의자(흰색) 간의 화합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두 색을 혼합하여 분홍색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분홍색은 두 정치 세력 간의 화합과 중재를 상징하며,
서로 간의 타협을 의미했고, 국가의 통합과 협력을 강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대통령 취임 후 카퍼레이드

밀레이 대통령은 오후 늦게 Teatro Colón에서 열린 갈라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이곳으로 이동할 때 두 번째 카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경찰이나 육.해.공군 군악대나 의장대가 도열해 있다.

여전히 지자들이 해산하지 않고 신임 대통령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5월 광장과 카사 로사다 주변에도 관공서 건물이나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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