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15일차(2023.11.20), 볼리비아에서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로

리칸카부르 화산

알티플라노 고원의 Laguna Tour 3일차 일정

알티플라노 고원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볼리비아 Laguna Tour의 마지막 코스인
살바도르 달리 사막(Desierto Salvador Dali), 리칸카부르 화산(Volcan Licancabur) 지역의
라구나 베르데(Laguna Verde)와 라구나 블랑카(Laguna Blanca)를 거쳐
볼리비아와 칠레 국경 검문소인 Hito Cajon 지역을 통과해 칠레의 San Pedro de Atacama에 안착한다.

Laguna Tour 마지막 숙소 풍경

Termas de Polques 근처에 있는 우리가 숙박한 롯지 주변의 삭막한 사막 풍경이다.
2박 3일의 알티플라노 고원의 열악한 오프로드 탐험을 마무리하고 문명 세계로 나가는 날이 밝았다.

해발 4,500미터에 위치한 Polques 온천은 우리 숙소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유난히 추워서 가지 못했으나,
12월 이후에는 따뜻한 물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이다.
일출을 보며 온천에서 몸을 녹이는 순간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는다고 한다.

이른 아침 날씨가 맑고 상쾌해서 좋았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의 청명한 날씨다.

풀 한 포기 없다.
마지막 구간은 그 간 달리던 알티플라노 고원의 오프로드 길에 비해
돌, 자갈도 없고 평평한 엄청 양호한 상태다.

알티플라노 고원의 살바도르 달리 사막(Desierto Salvador Dali)

살바도르 달리 사막의 독특한 지형과 고요하고 황량한 풍경이다.
살바도르 달리 사막은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사막의 풍경이 달리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장면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란다.

사막에 흩어져 있는 바위들과 멀리 보이는 산들의 모습이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처럼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광활한 사막과 기이한 바위 형상들이 어우러져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리칸카부르 화산과 Laguna Verde, Laguna Blanca

볼리비아와 칠레 국경 지역에 있는 리칸카부르 화산(해발 5,920미터)과
그 아래 펼쳐진 라구나 베르데(Laguna Verde,녹색)와 라구나 블랑카(Laguna Blanca, 흰색)다.
두 호수는 연결되어 있다.

라구나 베르데는 호수에 포함된 광물질로 인해 이름처럼 녹색의 물을 띠고 있으며,
라구나 블랑카는 물에 포함된 다양한 미네랄의 반사로 하얀 물 빛을 띤다.
라구나 블랑카다.

라구나 베르데다.
플라밍고가 거의 없는데, 번식기거나 먹이가 풍부한 곳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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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m ~ 5,000m의 열악한 알티플라노 고원을 무사히 건강하게 횡단한 것을 자축하며…

환상적인 팀워크로 고원을 즐겁게 완주한 팀원 조카님들과 함께…
동행한 조카님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볼리비아 Hito Cajon 국경 통과

라구나 베르데와 라구나 블랑카를 지나 볼리비아와 칠레의 국경인 카혼 국경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우리는 2박 3일 동안 함께한 드라이버 겸 가이드로,
운전 중에도 음악에 맞춰 연신 한 손들어 흔들어 대면서 해맑게 웃던,
나이트클럽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가 좀 든 순박한 볼리비아 청년과 이별했다.
그의 밝은 성격과 열정은 여행 내내 큰 즐거움이었으며, 이별의 순간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볼리비아 국경(Hito Cajon)에서 출국하는 절차를 밟던 중, 국경 공무원이 출국세를 요구했다.
예기치 않게 출국에 따른 비용을 요구해 당황스러웠지만, 여행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남은 볼리비아노로 출국세를 지불하고 출국 스탬프를 찍었다.
일부 외국인들은 강하게 항의했다.

우리는 대기하던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행 미니 버스로 갈아타고 조금 더 달려
칠레 입국심사(Portezuelo del Cajon)를 받고 산 페드로 아타카마(2,400m)로 향해 계속 고도를 낮춰 달렸다.
이번 여행 중 산티아고에서 2회에 이어 세번째 칠레 입국이다.

육로로 칠레 입국시 짐 검사 등에서 까다롭다는 후기가 있었으나,
공산품 외에는 소지하지 않는 등 대비를 잘 한 덕에 별일 없이 수월하게 통과했다.
칠레는 남미 국가 중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로 OECD 가입국이며,
농수산업이 중요 국가 산업이라 외래 병충해 유입을 막기 위해 식물이나 동물 검역을 엄격하게 실시한다.
그 외에도 마약 밀수, 불법 이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볼리비아나 아르헨티나나에서의 육로 입국 심사를 까다롭게 한다고 한다.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서 휴식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중 하나인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아타카마 사막, 달의 계곡, 티티오 간헐천, 소금 평원 등 놀라운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트레킹, 사이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인기있는 여행지다.
또한 아타카마 사막의 맑고 건조한 하늘 덕분에 세계 최고의 천문 관측 장소(천문대)로 꼽히며,
우주 연구와 천문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씻지도 못하고 먹을 것도 변변치 못한 추운 고원 지대에서 고산 증세에 시달리다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산 페드로 데 아카타마의 문명 세계에 오니 아무것도 안해도 살것 같았다.
태양이 너무 강렬할 뿐만 아니라, 칼라마로 넘어가는 조카들과 헤어져야 하기에
달의 계곡 투어를 취소하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눴다.

투어에서부터 호주의 골드코스트에서 사업을 하는 젊은 박사장으로부터
코로나 시절 카페를 인수하여 사업을 일으켜
한식당(포차, 레스토랑)으로 발전시킨 입지전적인 이야기를 듣고 감명을 받았다.

K-열풍으로 인해 K-마크만 달면 어떤 사업이든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솔깃했다.
여행이나 출장 다니다 보면 한국의 인기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느낄 수 있다.

지금이 호주를 비롯 해외 진출에 적기라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성공을 향한 도전과 열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젊다면 충분히 도전할만한 것 같았다.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는 비행장이 없어 비행기를 타고 산티아고 등을 가려면 인근 도시 칼라마로 가야 한다.

여행지가 달라지므로 석별의 정을 나누고 남은 여행에서 또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조카님들을 전송했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 중 엘 칼라파테 민박에서 하루 차이로 박사장을 보지 못했다.

여행의 말미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만난 육아휴직 중에 남미 여행왔던 젊은 아빠로부터
사업 기회 모색차 박사장을 만나러 귀국후 가족과 함께 호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젊은이는 도전해야 한다.

조카님들과 헤어진 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에 들어와 씻고 시내 구경 나갈 채비를 했다.
역시 칠레와 브라질은 물가가 비싸다.
.숙소는 이동 편의를 위해 다운 타운 보다는 버스 터미널 근처로 잡았었다.
Hostal Mamatierra는 안전하고 조용하며 깨끗하고 공동 욕실의 시설이 좋았다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 시내 구경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아타카마의 다운타운 거리를 구경했다.
칠레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의 시내 모습이다.
뒤로는 높고 우아한 원뿔형 리칸카부르 화산이 우뚝 솟아 있다.

길 양쪽에 갈색 흙 벽돌의 단층 건물이 주를 이룬다.
단층 건물은 지진이 많은 아타카마 사막에서 더 안전하고,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흙 벽돌(아도비)이 사용된다.
흙 벽돌은 열 보존과 단열에 뛰어나 기온 차가 큰 사막 기후에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흙 벽돌은 오랜 전통과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건축 방식이고,
저렴한 재료로 경제적 부담이 적다고 한다.

시내 중심가는 작은 상점과 레스토랑들로 가득 차 있으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건물 외부에는 상점 간판들이 걸려 있다.

건물 위에는 칠레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햇살이 뜨거운 길거리는 한산해 보이지만, 투어사, 기념품점, 레스토랑, 시장에는 여행자들로 붐빈다.

다시 입국한 칠레에서 쉬면서 편안하게 마무리하고 다음 날 떠날 준비를 하고 일찍 잤다.

남미 여행 14일차(2023.11.19), 알티플라노 고원 염호수의 플라밍고

플라밍고

Laguna Tour 2일차 일정

열악한 사막의 로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광물 운반 철도, 올라게 화산을 거쳐
본격적인 Laguna Tour인 Laguna Canapa를 포함한 몇개의 염호수에서 아름다운 플라밍고를 관찰하며,
황량한 실리올리 사막에서 동식물과 돌나무를 구경하고,
Laguna Colorada, 간헐천을 지나 온천 인근에서 마지막 숙박한다.

사막의 로지에서 하룻밤

사막의 밤은 춥다. 일교차가 심하다.
우유니 사막 갓 벗어난 외딴 지역에 있는 작은 로지 위로 강렬한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소금 바닥의 침대, 식탁 테이블, 양치질만 가능한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 시설 정도만 갖춰져 있다.
사막에서 2박 하는 동안 각오해야 한다.
전기도 낮에 모아둔 태양광의 배터리가 소모되면 불이 나간다.
2번째 날에는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에도 부족할 판이다.

숙소를 출발하니 아직까지 소금기가 있는 사막 풍경이 펼쳐졌다.

철도는 우유니와 그 주변 지역에서 채굴된 리튬, 은, 주석, 아연 등 광물과 소금을
칠레의 칼라마를 거쳐 태평양 연안까지 운반하며,
광물 등은 칠레의 항구를 통해 국제 시장으로 수출된다.

조카들이 뭐든 해보라 성화여서 집에 있는 사람에게 하트를 날렸다.

올로게 화산(Volcán Ollagüe)

우유니 소금 사막 인근, 볼리비아와 칠레 국경에 위치한 활화산인 ‘올로게 화산'(약 5,868미터)이다.
화산의 정상 근처에 가스가 분출되고 있다.
고도가 높아지고 있어 고산 증세가 올라오고 있다.
조카들이 코카 잎을 줘서 씹는다.

올로게 화산과 풍화된 바위를 배경으로…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

화산 가까이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있다.

Laguna Canapa(Canapa Lake)의 플라밍고

Laguna Cañapa는 볼리비아 알티플라노 고원의 아름다운 호수다.
안데스 플라밍고, 제임스 플라밍고, 칠레 플라밍고가 서식하고 있다.
분홍 빛을 띠는 이유는 먹이인 작은 새우와 플랑크톤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는 플라밍고의 깃털에 분홍색 또는 주황색 색조를 띄게 한다.

해발 고도(약 4,140미터)가 매우 높아 산소가 부족하고 기후가 극단적이어서
많은 육식 동물들이 서식하기 어려워
플라밍고들이 천적 없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다고 한다.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플라밍고가 아름답다.

평온한 호수와 그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분홍빛 플라밍고들,
장엄한 화산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친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Laguna Hedionda(Hedionda Lake)의 플라밍고

볼리비아의 알티플라노에 있는 ‘라구나 헤디온다'(약 4,121미터)는 황화수소 냄새로 유명한 호수다.
여기도 안데스 플라밍고, 제임스 플라밍고, 칠레 플라밍고가 서식한다.
호수 주변의 평화로운 풍경과 함께,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면서 먹이활동을 하는 플라밍고를 찍었다.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는다.

Laguna Honda(Honda Lake)의 플라밍고

예쁘다.

실리올리 사막(Desierto de Siloli)

볼리비아 알티플라노 고원 지역에서 굶주린 듯 보이는 사막 여우(안데스 여우)다.
관광객들한테 먹을 것을 구애하는 모양새다.
안데스 여우는 험준한 고산 지대와 사막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동물로,
이 지역에서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주로 작은 포유류, 곤충, 그리고 때때로 식물과 열매를 먹으며 생존한다.

설치류, 비즈카차(Viscacha)

안데스 산맥의 바위 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비즈카차(Viscacha)다.
설치류의 일종으로, 주로 험준한 고산 지대의 바위 틈에서 생활하며,
긴 귀와 부드러운 털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초식성 동물로, 주로 풀, 나무 껍질, 씨앗 등을 먹으며 생존한다.
바위 틈 사이에 잘 숨어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리올리 사막의 황량한 풍경.
광활하고 거친 알티플라노 고원 지대 사막으로,
맑고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광활한 사막은 고요함과 장엄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사막의 붉은 빛 모래와 먼지,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들은 이곳의 척박한 환경을 잘 보여준다.

볼리비아 알티플라노 실리올리 사막의 목초지에서 양 떼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황량한 사막 속 노란 빛 초지와 양들은 고지대 사막의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여행자들은 구불구불한 저 길의 척박한 땅을 가로지르며,
끝없이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실리올리 사막의 돌나무(Árbol de Piedra)

실리올리 사막(4,800m)에 있는 아르볼 데 피에드라(Árbol de Piedra)다..
Árbol de Piedra는 실리올리 사막(Desierto de Siloli)에 위치한 독특한 바위 형성물로,
바람과 모래에 의해 침식되어 나무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바위는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 독특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게 된다.
실리올리 사막은 극한의 기후 조건과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자연 경관을 선사한다.

라구나 콜로라다(Laguna Colorada)의 플라밍고

라구나 콜로라다(약 4,278미터) 염호는 붉은색 물과 주변의 고산 지대로 인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붉은색 물은 조류와 미생물의 색소 때문이며, 많은 플라밍고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태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볼리비아 안데스 동물보호구역에 대한 입장권이다.
4일간 유효하고, 공원 관계자의 요구시 제시해야 하므로 잊어버리면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중요한 티켓은 항상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둘 필요가 있다.

솔 데 마냐나 간헐천 지대(Sol de Mañana Geysers)

솔 데 마냐나 간헐천(Sol de Mañana Geysers)은 해발 약 4,850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뜨거운 증기와 끓는 진흙 웅덩이가 특징이다.
지열 활동이 활발하여 다양한 형태의 간헐천과 온천을 볼 수 있다.


계속되는 해발 4,000m에서 5,000m 고도의 울퉁불퉁한 오프로드 사막 길을 주행하는
비좁은 SUV 안에서 고산증세가 더 심해졌다.
유황 냄새까지 더해져 무척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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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숙소 주변 풍경

같은 숙소에서 외국인들과 바이크로 사막을 횡단하는 한국인을 만났다.
SUV 차량을 타고 고산 증세를 느끼면서 고원의 사막을 횡단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바이크로 횡단하면서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대단한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사막을 횡단하는 동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듬뿍 느꼈다.
투어 기간 중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틈나는 대로 각자 가지고 있는
육포, 쵸콜릿, 에너지 바, 코카잎 등을 아낌없이 내주었다.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 겸 파티 후,
날이 밝으면 석별의 정을 나누어야 하니 짐을 싸기 전에 비상식량 중 일부를 주고 받았다.

숙소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온천(Termas de Polques)에 일행 중 두 사람만 다녀왔다,
날씨도 춥고 고산 증세로 지쳐서 양치질하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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