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자유 여행 최적 시기
나는 2023년 11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나 홀로 남미 자유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는 지구의 남반구에 자리 잡고 있어,
우리 나라와 계절이 정반대다.
다양한 기후대를 아우르는 남미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최적의 여행 시기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미의 여름인 11월부터 2월 사이가 여행하기 좋은 시즌으로 꼽힌다.
<남미 핵심 5개국별 최적 여행 시기>
국가 | 주요 여행지 | 최적 방문 시기 | 여행 사유 |
---|---|---|---|
브라질 | 리우 데 자네이루 | 12월 – 3월 | 카니발과 해변 활동 |
아마존 | 6월 – 9월 | 정글 탐험과 야생 동물 관찰 | |
페루 | 마추픽추 | 4월 – 10월 | 안정적인 날씨로 트레킹 |
리마 | 연중 | 온화한 기후 | |
볼리비아 | 우유니 소금 사막 | 11월 – 3월 | 거울 같은 반사 효과 |
라파스 | 4월 – 10월 | 도시 탐험과 산맥 트레킹 | |
칠레 | 아타카마 사막 | 3월 – 11월 | 별 관측과 사막 투어 |
파타고니아 | 10월 – 4월 | 트레킹과 자연 경관 감상 |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 10월 – 4월 | 도시 탐험과 문화 체험 |
파타고니아 | 11월 – 3월 | 빙하 투어와 트레킹 |
남미 여행 최적 시기별 날씨 꿀팁!
각 나라의 방문 일정은 해당 지역의 기후, 문화 행사,
그리고 자연 경관 등을 고려하여 기획했다.
여행사들의 남미 패키지 여행도 이러한 사항을 반영하여 단체 여행객을 송출한다.
남미 여행을 계획할 때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면 더욱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각 지역별 최적 방문 시기를 고려하여 여행 동선을 짰다.
다만, 남미 각 지역별 최적 방문 시기와, 항공 스케줄, 합리적인 비용 계획 등을 반영하여,
일반적이지 않게 시계 방향에서 시작해 반시계 방향으로 여행했다.
참고로, 다음은 남미 여행에 앞서 미리 파악한 현지 날씨 사항이었다.
날씨 앱은 AccuWeather를 주로 사용했다.
6개월 전부터 남미 자유 여행 준비!
남미 자유 여행 준비는 미리미리!
특히 인기가 있는 마추픽추나, 파타고니아 트레킹을 위한 산장 예약, 이스터섬 항공권 예약 등은
예약을 서두르자.
입장객 제한, 제한된 숙박 시설, 항공루트 독점과 일 1회 운영, 현지 버스 운임 인상 등을 고려할 때,
예약이 필요한 명소들은 6개월 전부터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남미 여행을 결심했다면,
가급적 이른 시기(빠르면 6개월 전, 늦어도 3개월 전)에 여행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전 준비는 여행의 안전과 원활함을 보장하고,
예상치 못한 비용 상승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남미 자유 여행의 필수 준비물!
남미 자유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남미 왕복 항공권, 현지 교통(항공, 버스), 핵심 관광지(마추픽추, 토레스델파이네, 이스터섬),
투어(성스런 계곡, 우유니, 무지개산, 리우데자네이루)나
숙박(호텔, 호스텔, Airbnb, 한인 민박) 등의 예약,
볼리비아 비자 발급(황열병 예방 접종)과 캐나다 경유 과정,
필수 여행 준비 물품과 안전 대책, 예산과 일정 등을
포함한 준비 사항과 실제 여행 팁과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앞으로 게재하는 블로그 글이 여러분의 남미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누구에게나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남미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